건축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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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김OO님 목조 단독주택 계약체결

 


 

 

건축주님께서는 7월에 가이드북을 신청하셨다. 

'내년에 2층 40평정도 집을 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가이드북을 보시고 상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증평 자연이온빌리지에서 상세한 상담을 해드리겠다고 통화를 마쳤다.

 


 

 

포도농사를 짓고 있어서 요즘 제일 바쁜때지만 가까우니 다음주에 방문일정을 잡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셨다. 

 

그 다음주 한창 무더운 여름 오후에 건축주님 부부와 처형되시는 분 이렇게 세분이 증평으로 방문을 해주셨다.

모델하우스와 자연이온빌리지에 지어진 50여채의 집을 구경하시고, 계약금이 마련되는 대로 계약을 하겠다고 하시고 귀가하셨다.

 

 


 

 

추석전에 계약을 하기로 하셨지만 건축주님 사정상 체결을 못하고, 포도 농사를 다 끝내신 10월에 전화주셔서 계약 의사를 밝혀주셨다.

입주는 내년 8월초쯤을 원하셨고, 토목허가나 건축허가 같은 복잡한 부분은 도와달라고 요청하셨다.

개발행위나 건축허가같은 인허가 업무는 건축주님들이 경험이 없으시니 당연히 도와드려야 하는 부분이다.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드리고, 인허가 관련 업체나 부대공사 하는 업체들도 물색해서 걱정없게 해드리는 것도 제가 기꺼이 도와드린다고 말씀드리니 환하게 웃으신다.

 

 


 

 

내년 8월 예쁘고 튼튼한 집이 완성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우린 답을 찾아드려야 한다. 늘 그랬듯이